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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스프링 DB 2편 - 데이터 접근 활용 기술 - 3. 데이터 접근 기술 - 테스트

3. 데이터 접근 기술 - 테스트


테스트 - 데이터베이스 연동

@SpringBoot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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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BootTest
class ItemRepositoryTest {}
  • ItemRepositoryTest@SpringBootTest 를 사용한다. @SpringBootTest@SpringBootApplication 를 찾아서 설정으로 사용한다.

테스트 - 데이터베이스 분리

로컬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테스트에서 같은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고 있으니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테스트를 다른 환경과 철저하게 분리해야 한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테스트 전용 데이터베이스를 별도로 운영하는 것이다.

  • H2 데이터베이스를 용도에 따라 2가지로 구분하면 된다.
    • jdbc:h2:tcp://localhost/~/test local에서 접근하는 서버 전용 데이터베이스
    • jdbc:h2:tcp://localhost/~/testcase test 케이스에서 사용하는 전용 데이터베이스

테스트에서 매우 중요한 원칙은 다음과 같다.

  • 테스트는 다른 테스트와 격리해야 한다.
  • 테스트는 반복해서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 물론 테스트가 끝날 때 마다 추가한 데이터에 DELETE SQL 을 사용해도 되겠지만, 이 방법도 궁극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 만약 테스트 과정에서 데이터를 이미 추가했는데, 테스트가 실행되는 도중에 예외가 발생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이 종료되어 버려서 테스트 종료 시점에 DELETE SQL 을 호출하지 못할 수도 있다!
    • 그러면 결국 데이터가 남아있게 된다.

테스트 - 데이터 롤백

트랜잭션과 롤백 전략

  •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트랜잭션이다.
  • 테스트가 끝나고 나서 트랜잭션을 강제로 롤백해버리면 데이터가 깔끔하게 제거된다.
  • 테스트를 하면서 데이터를 이미 저장했는데, 중간에 테스트가 실패해서 롤백을 호출하지 못해도 괜찮다.
  • 트랜잭션을 커밋하지 않았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에 해당 데이터가 반영되지 않는다.
  • 이렇게 트랜잭션을 활용하면 테스트가 끝나고 나서 데이터를 깔끔하게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다음 순서와 같이 각각의 테스트 실행 직전에 트랜잭션을 시작하고, 각각의 테스트 실행 직후에 트랜잭션을 롤백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 테스트에 데이터로 인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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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랜잭션 시작
2. 테스트 A 실행
3. 트랜잭션 롤백

4. 트랜잭션 시작
5. 테스트 B 실행
6. 트랜잭션 롤백

테스트는 각각의 테스트 실행 전 후로 동작하는 @BeforeEach , @AfterEach 라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테스트에 직접 트랜잭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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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BootTest
class ItemRepositoryTest {
    @Autowired
    ItemRepository itemRepository;
    
    //트랜잭션 관련 코드
    @Autowired
    Platform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Status status;
    
    @BeforeEach
    void beforeEach() {
    //트랜잭션 시작
        status = transaction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Definition());
    }
    
    @AfterEach
    void afterEach() {
        //MemoryItemRepository 의 경우 제한적으로 사용
        if (itemRepository instanceof MemoryItemRepository) {
            ((MemoryItemRepository) itemRepository).clearStore();
        }
        //트랜잭션 롤백
        transactionManager.rollback(status);
    }
    //...
}
  • 트랜잭션 관리자는 PlatformTransactionManager 를 주입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참고로 스프링 부트는 자동으로 적절한 트랜잭션 매니저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해준다. (앞서 학습한 스프링 부트의 자동 리소스 등록 장을 떠올려보자.)
  • @BeforeEach : 각각의 테스트 케이스를 실행하기 직전에 호출된다. 따라서 여기서 트랜잭션을 시작하면 된다. 그러면 각각의 테스트를 트랜잭션 범위 안에서 실행할 수 있다.
    • transaction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Definition()) 로 트랜잭션을 시작한다.
  • @AfterEach : 각각의 테스트 케이스가 완료된 직후에 호출된다. 따라서 여기서 트랜잭션을 롤백하면 된다. 그러면 데이터를 트랜잭션 실행 전 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
    • transactionManager.rollback(status) 로 트랜잭션을 롤백한다.

테스트 - @Transactional

스프링은 테스트 데이터 초기화를 위해 트랜잭션을 적용하고 롤백하는 방식을 @Transactional 애노테이션 하나로 깔끔하게 해결해준다.

@Transactional 원리

  • 스프링이 제공하는 @Transactional 애노테이션은 로직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커밋하도록 동작한다.
  • 그런데 @Transactional 애노테이션을 테스트에서 사용하면 아주 특별하게 동작한다.
  • @Transactional 이 테스트에 있으면 스프링은 테스트를 트랜잭션 안에서 실행하고, 테스트가 끝나면 트랜잭션을 자동으로 롤백시켜 버린다.

테스트 - 임베디드 모드 DB

  • 테스트 케이스를 실행하기 위해서 별도의 데이터베이스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것은 상당히 번잡한 작업이다. 단순히 테스트를 검증할 용도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테스트가 끝나면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모두 삭제해도 된다. 더 나아가서 테스트가 끝나면 데이터베이스 자체를 제거해도 된다.

임베디드 모드

  • H2 데이터베이스는 자바로 개발되어 있고, JVM안에서 메모리 모드로 동작하는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
  • 그래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H2 데이터베이스도 해당 JVM 메모리에 포함해서 함께 실행할 수 있다.
  • DB를 애플리케이션에 내장해서 함께 실행한다고 해서 임베디드 모드(Embedded mode)라 한다.
  • 물론 애플리케이션이 종료되면 임베디드 모드로 동작하는 H2 데이터베이스도 함께 종료되고, 데이터도 모두 사라진다.
  • 쉽게 이야기해서 애플리케이션에서 자바 메모리를 함께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처럼 동작하는 것이다.

임베디드 모드 직접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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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
@Profile("test")
public DataSource dataSource() {
    log.info("메모리 데이터베이스 초기화");
    DriverManagerDataSource dataSource = new DriverManagerDataSource();
    dataSource.setDriverClassName("org.h2.Driver");
    dataSource.setUrl("jdbc:h2:mem:db;DB_CLOSE_DELAY=-1");
    dataSource.setUsername("sa");
    dataSource.setPassword("");
    return dataSource;
}
  • @Profile("test")
    • 프로필이 test 인 경우에만 데이터소스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
    • 테스트 케이스에서만 이 데이터소스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해서 사용하겠다는 뜻이다.
  • dataSource()
    • jdbc:h2:mem:db : 이 부분이 중요하다. 데이터소스를 만들때 이렇게만 적으면 임베디드 모드(메모리 모드)로 동작하는 H2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 DB_CLOSE_DELAY=-1 : 임베디드 모드에서는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연결이 모두 끊어지면 데이터베이스도 종료되는데, 그것을 방지하는 설정이다.
    • 이 데이터소스를 사용하면 메모리 DB를 사용할 수 있다.

테스트를 실행하기 전에 테이블을 먼저 생성해주어야 한다. 수동으로 할 수도 있지만 스프링 부트는 이 문제를 해결할 아주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준다.

스프링 부트 - 기본 SQL 스크립트를 사용해서 데이터베이스를 초기화하는 기능

  • 메모리 DB는 애플리케이션이 종료될 때 함께 사라지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에 데이터베이스 테이블도 새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 JDBC나 JdbcTemplate를 직접 사용해서 테이블을 생성하는 DDL을 호출해도 되지만, 너무 불편하다.
  • 스프링 부트는 SQL 스크립트를 실행해서 애플리케이션 로딩 시점에 데이터베이스를 초기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 다음 파일을 생성하자.
  • 위치가 src/test 이다. 이 부분을 주의하자. 그리고 파일 이름도 맞아야 한다. src/test/resources/schema.s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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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 table if exists item CASCADE;
create table item
(
    id          bigint generated by default as identity,
    item_name   varchar(10),
    price       integer,
    quantity    integer,
    primary     key (id)
);

스프링 부트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별다른 설정이 없으면 임베디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한다.


References: 김영한 - [스프링 DB 2편 - 데이터 접근 활용 기술]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